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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미스, 21FW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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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프라미스(NOPROMISE, 대표 이경민)가 21FW 컬렉션 런칭과 더불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노프라미스는 여성이 가진 아름다운 본질을 바탕으로 시대와 유행을 넘어선 미니멀한 디자인에 동시대적 감각을 더 해 실용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또한 노프라미스는 ‘고객과의 약속’을 브랜드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NOPROMISE’라는 브랜드 네임 역시 ‘약속’을 뜻하는 ‘PROMISE’ 앞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NO’를 붙여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신념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노프라미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남동에서 진행되는 21FW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프라미스의 21FW는 ‘존재(存在)’를 키워드로 혼돈의 시기를 이겨낸 ‘진취적인 여성들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했다. 그 어느 때 보다 주체성이 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이 필요한 요즘, 언제 어디서든 존재의 의미를 각인시킬 수 있는 이 시대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준비했다.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한 디테일이 없어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의류 라인은 물론 절제된 디자인의 백과 슈즈, 쥬얼리도 함께 구성했다. 

 

노프라미스만의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와 테일러메이드 된 오버 사이즈 자켓과 코트는 이번 시즌에도 다양하게 변주되어 선보여지며, 조직감이 돋보이는 민소매의 니트 블록 드레스, 브리티시 무드의 체크 울 셔츠와 팬츠 그리고 셋업 착용 가능한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 베스트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한 루즈 핏 패딩 점퍼와 맨투맨 집업 세트, 알파카 소재의 머플러 등도 함께 소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간결하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백과 슈즈와 스타일에 힘을 실어 줄 쥬얼리도 이번 시즌, 눈여겨 볼만한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기점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좋은 옷’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과 퀄리티로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프라미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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