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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기술과 노년학 접목의 교육활동으로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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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전공교수 이예종)가 11월 10일, 1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실시간(메타버스)방식으로 개최되는 2021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IGEF, International Gerontechnology Expo & Forum)에 협력기관으로 함께 하게 됐다. 또한 이예종 교수는 IGEF조직위원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제론테크놀러지(gerontechnology)는 고령자의 일상적인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와 에이징(노화)을 의미하는 노년학을 결합한 복합어로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며 능동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준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2017년도 부터 꾸준히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에  인턴자격으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포럼에도 직접 참석하여 미국, 영국, 독일 등 각국에서 모인 학자와 기술자들의 ▲시니어돌봄을 위한 감성과 기술 ▲제론테크놀로지 기업가정신, 혁신, 비즈니스 시장 ▲노년학과 기술의 융합적 연구 및 현황과 방향 ▲인지-치매케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을 듣고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전공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국제제론테크놀러지엑스포&포럼(International Gerontechnology Expo & Forum)에서는 한국의 스마트건강·돌봄, 고령친화산업과 세계 각국의 제론테크놀로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기술과 복지를 접목한 새로운 문화들을 경험하면서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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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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