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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아카데미 청소업체창업 교육 50% 할인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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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청소창업교육 전문기관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에서는 청소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청소업체 창업 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청소대행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교육 내용은 입주청소창업을 위한 청소대행 관련 아이템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마케팅 교육 그리고 경영에 필요한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사입주청소 뿐만 아니라 바닥청소, 바닥코팅, 줄눈시공, 주방상판연마, 카펫청소 등 다양한 청소기술은 물론 특히 최근 특허를 받은 친환경청소를 중심으로 하는 입주이사청소로 타 청소업체와 차별화된 청소대행창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말을 더했다.

 

COVID-19로 인해 장기화되고 있는 불경기 속에서 소자본 무점포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하나의 큰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청소대행창업. 이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발판이 바로 전문적인 청소교육이라고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강조한다.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 없이 모든 사람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청소업체창업, 그럼에도 성공적인 청소창업을 위해 청소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 전문적인 청소 교육 이수 그리고 준비는 필수다. 매경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 한해 한국청소방역직능협회가 주관하는 청소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청소창업교육 청소대행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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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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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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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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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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