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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경기도 이천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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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이천에 들어서는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아파트에서 11월에 분양 예정 소식을 전했다. 이천의 경우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으로 강남을 포함하는 주요 업무지구와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이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청약조건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과 SK하이닉스 등 많은 호재들이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총 419세대 규모에 전용면적 75㎡, 84㎡로 구성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며 평당 900만원대로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산책과 휴식을 통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중앙광장, 탁 트인 조망권(일부세대, 단지 앞 어린이공원, 죽당천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4베이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타워형의 조화로운 구조설계로 모든 세대에 뛰어난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해드리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재, 드레스룸, 창고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의 설계가 적용된다. 

 

‘이천~양평’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착공되어 교통여건은 날로 개선되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는 19.37km 구간으로 총 9,98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년 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50분 이내로 뛰어나며, 경강선, 중부내륙선(예정), 평택부발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도 갖춰질 예정으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또 부발IC(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새로 확장한 죽당천 재방도로를 이용시 부발역까지 약 10분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여기에 이천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SK실트론, 팔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19개, 중소기업 1,128개, 약 4만5,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해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M16 준공 및 가동 본격화도 눈 여겨 볼 수 있다. 6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펩)으로 알려진 M16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D램 생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분양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은 1순위 청약 자격이 쉽고 추첨제 비율이 높아 유주택자 및 가점 낮은 청약자의 당첨 확률이 높다”며 “전매 제한이 6개월에 불과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여기에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 예정이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모델하우스는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있으며 11월 오픈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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