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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 1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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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방건설은 오는 19일(금) 경기도 양주회천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16블록에서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회 입찰 호실은 지상 1층, 총 15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는 총 1개동, 1층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서 분양한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아파트의 총 860세대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단독주택 및 아파트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주변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점포겸용 주택용지가 위치해 상권 연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구도심에서 덕계역을 이용하는 동선상에 위치하여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

 

특히 단지 내 상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큰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패턴이 크게 변화하면서 상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네상권’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집 바로 앞에 형성된데다 인근 대규모 주거지역, 관공서 등에서 도보 접근이 가능해 동네상권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여기에 임차 수요대비 공급이 많지 않아 불경기에도 매출이나 임대시세의 큰 변화가 없고 공실도 적어 안정적이다.

 

대방건설은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단지 내 상가 투자 시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도금대출을 알선예정이며, 공급금액에 약 40%를 알선할 예정이다(계약자의 소득, 신용등급, 정부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또한 이자후불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입찰방식은 공개입찰로 진행하며, 11월 18일(목)에서 11월 19일(금) 오후 12시까지 입찰보증금(각 호실당 1,000만원) 입금 후 11월 19일(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입장 및 신청을 받는다. 이후 순차적으로 개찰을 진행하여 최고가 낙찰자와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동일 호실에 동일인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신청자격 및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수에는 제한이 없다. 입찰보증금은 최대 30일 이내 환불 예정이다.

 

입찰은 기존 ‘양주회천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이 폐관하면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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