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신규확진 2419명…위중증 483명, 이틀째 480명대

URL복사

 

신규확진 닷새 연속 2000명대
국내발생 2401명…수도권 80%
사망 20명 늘어…치명률 0.78%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5일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83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8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19명 증가한 39만54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2325명보다 94명 늘었고, 지난 10일(2425명)부터 닷새 연속 2000명을 웃돌고 있다. 4차 유행은 7월7일부터 13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2419명으로 일평균 2218.6명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 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활동과 모임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이 1921명으로 80.0%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480명(20.0%)이 나왔다. 부산 82명, 대구 72명, 충남 53명, 전북·경남 각 44명, 경북 41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전남 26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제주 14명, 울산 7명, 세종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798명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3명,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5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8명이다.

의료기관 신규 입원 환자는 465명으로 전날보다 8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85명)보다 2명 줄어든 483명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80명대, 지난 6일(411명) 이후로는 9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485명→483명으로 일평균 458.6명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함께 사망자 발생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3103명이다.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던 전날(32명)보다는 다소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