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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블루칩 과천, 에코 라이프 누리는 ‘노팅힐 시그니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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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최근 과천이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천은 강남에 직결하는 위성도시로, 1기 신도시보다 먼저 조성되었으며 그 면적이 전국에서 2번째로 작다. 그만큼 선택된 이들만 모여 살 수 있는 구조를 갖게 되었으며, 특히 도시화된 곳에서 찾아 보기 힘든 전원도시라는 점에서 특수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조성된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노팅힐 시그니처’가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과천 타운하우스 ‘노팅힐 시그니처’는 자연주의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주거문화 공간이다. 도심의 편의와 자연의 쾌적함을 모두 아우르는 주거환경으로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에코 라이프를 선사한다.

 

현 주거 트렌드를 고려한 복층 구조로 다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대에 나인원한남, 시그니엘 등 고급 아파트에 사용된 유럽 하이엔드 소재와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윤택한 삶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가구, 첨단 보안 시스템, 웰리빙(Well-Living)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타운하우스이지만 고급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로비 라운지, 각 세대별 개인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개인 텃밭과 공유 정원 등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싱그러운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노팅힐 시그니처’가 위치한 입지는 청계산, 관악산, 양재천, 중앙공원까지 도시 면적의 85%가 녹지로 구성됐다. 게다가 다양한 교통 수단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통해 사당, 강남, 서초, 방배 등 주요 도심에 도달하기 쉽다.

 

무엇보다 과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를 중심으로 개발이 시작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서울 방향으로는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했던 수도권 30만 가구 택지 중 하나인 과천지구와 주암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과천과 인덕원 사이 지식정보타운이 개발되고 있으며, 그 외 삼성역까지 7분 만에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예정, 위례과천선 등 초대형 호재까지 뒤따르고 있다.

 

럭스리알토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기존 단독주택의 경우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반면, ‘노팅힐 시그니처’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며, “특히 과천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통, 편의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구 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이자 미래 가치 향상까지 노려볼 수 있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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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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