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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랑의 김장김치」 3천포기 나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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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김치 3천포기 담그어 북한이탈주민 등 1,500명에게 온정 전달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김치의 날(11.22)을 기념하여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정점식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 위원, 강부녀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 김영옥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 등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나눔 문화 확산과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인삼김치 3천포기를 담그어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13,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김장나눔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삼김치를 정성껏 담그어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농협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 걸어갈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 현장에서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농협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국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정치를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9월 7일 제22회‘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올해 사회공헌 대외시상 3개 부문을 수상하여 사회공헌활동 대표 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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