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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평생교육원,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 명예학위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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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이 지난 9일 세미나실에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이재우 기획처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김광옥 교육혁신원장, 이수형 3050리더스대학 1기 회장 및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학위증서는 수료생(33명)에게 전달되었고, 최우수상은 김종난, 우수상은 김종선씨가 수상하였으며, 공로상은 학생회 회장 이수형 회장, 우지연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은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에서 주관해 주 2회 도민행복대학 공통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의 영역과 리더스대학의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특화 영역으로 구성되어 15주 동안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무엇인가를 배우러 오는 주경야독을 위해 학교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러분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3050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김천과 전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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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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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