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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후 9시 전국 최소 4640명 확진 판정…전날보다 11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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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674명 적어…수도권서 71%
비수도권 28.9%…부산 281명·경남 25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64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6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3771명보다 869명 늘어난 수치로, 전날 오후 9시(3518명) 대비 1122명 많고, 1주 전 화요일인 21일 같은 시간(6314명)보다 1674명 적다.

12월 들어 동시간대 확진자는 7일 5619명→14일 5808명→6314명으로 늘어났으나 4640명으로 줄었다. 지난 17일 정부와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를 강화한지 약 10일만에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3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5일 0시 기준 7850명이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3시간 전(1282명)보다 375명 더 늘어난 1657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서는 1329명, 인천에서는 314명이 확진됐다. 수도권에서는 총 3300명(71.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21시간 동안 최소 1340명(28.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이 281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59명, 대구 139명, 충남 116명, 경북 104명, 충북 90명, 전북 89명, 대전 78명, 울산 50명, 광주 41명, 전남 39명, 제주 33명, 세종 21명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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