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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졸업생 방종현 작가, 산문집 『방기자의 유머산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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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졸업생 방종현 작가가 산문집 『방기자의 유머산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방기자의 유머산책』은 수필, 시, 가사 패러디, 신문기사, 화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 장르 문집으로, 웃음과 풍자, 삶의 지혜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문 연재 칼럼에서 출발한 이 책은 일상의 언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유를 전하며, 단순한 유머를 넘어 삶을 성찰하는 시선을 담아냈다.

 

책에는 수필 40편과 시·가사 패러디 10여 편이 수록됐으며, 문학성과 기록성이 교차하는 구성을 통해 읽는 재미와 함께 깊이 있는 사유를 전달한다. 특히 유머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일상의 언어와 관습, 세대 간 인식 차이, 문화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웃음 속에서 삶의 본질을 되짚게 한다.

 

문학뿐 아니라 연주와 논평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방 작가는 이번 문집을 통해 기자적 통찰과 예인으로서의 감성을 함께 풀어냈다.

 

방종현 작가는 “『방기자의 유머산책』은 웃음을 통해 삶과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방종현 작가는 팔순의 나이에도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원로 문인으로, 계간 《문장》 신인작가상으로 등단한 뒤 지역 문학계와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구수필가협회 이사, 국제펜 대구지역위원회 부회장,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대경시민언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 대구예술제’에서 대구예술상을 수상했다.

 

사진 : '방기자의 유머산책'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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