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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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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주)는 지난 12일,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지역 사회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영주는 “2022년에도 여러 나눔 활동을 통해 남구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예방 및 인구정책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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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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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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