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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공식쇼핑몰 설맞이 특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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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성주참외공식쇼핑몰에서 설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라 온라인 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참외유과, 수제조청, 장류세트, 샤인머스켓, 참외빵 등 관내 50여개 업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자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5개 업체와 협업해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TODAY 파격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특가 상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성주참외공식쇼핑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정식 개장했으며, 개장 1년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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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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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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