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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통합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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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구립도서관에서는 2월 8일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추가한 채널로부터 쉽게 원하는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며,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도서관 소식, 도서관행사, 안내사항 등을 공지하고 홍보해 왔으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대구서구통합도서관’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쉽게 추가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이용자와 도서관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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