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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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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지정통계조사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754개소)이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개념까지 포함되어 전년대비 약 300여 개의 업체가 늘어났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며, 응답 사업체 종사자가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코로나19 확산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상황에 따라 전화 또는 배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계상황실은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올바른 통계는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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