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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호대상아동, 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진단 검사로 안전한 가족만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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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한 안전한 가족 만남을 지원하는 '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사업을 2월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에는 원 가정이 아닌 위탁가정, 아동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들이 100여명이 있다.

 

'엄 ~ 빠,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 가정 부모의 만남 시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로 안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아동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원 가정에서 생활하지는 못하지만,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이 조속하게 원 가정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코로나19신속항원 검사는 아동과 부모 만남 시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하고 음성판정 시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보건소를 연계한 코로나 검사로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신속항원진단검사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가족과 보다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아동이 원 가정으로 안전하고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하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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