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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새마을부녀회,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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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성건동은 지난 16일 성건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성건동은 경주시 등록외국인의 30.3%인 2,8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 0~-9세 어린이가 351명(동일 연령대의 62%)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외국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봉사활동은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빛어린이공원, 성건어린이공원 일대와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및 주변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주민주도형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확대해 더불어 살기 좋은 성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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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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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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