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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커스, 재택·유연근무 겨냥한 맞춤형 원데이패스 멤버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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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화문공유오피스 코워커스는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하고자 원데이패스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워커스 원데이패스 멤버십은 풀타임, 주 5일 등 원하는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서비스 비용은 일일 2만 2천원이며, 보증금과 별도 추가금액이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다른 멤버십과 동일하게 코워커스에서 제공하는 커피, 레몬수, 스낵 등 모두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코워커스는 에스타워 19층에 위치하여 탁트인 뷰와 넓은 오피스 라운지, 미팅룸, 샤워룸이 완비된 피트니스 에너지존, 안마의자 이용 가능한 릴렉스 존 등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광화문 3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방문 가능하며, 주차시설 또한 완비하고 있다.

 

코워커스 관계자는 “장기적인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로 지친 분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오피스를 찾고 있다.”라며, “코워커스는 각각의 상황에 맞춰 1인부터 100인까지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워커스는 원데이패스 멤버십 외 개인 노트북으로 라운지 내에서 무료 인터넷(WIFI)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데스크(Smart Desk) 멤버십, 공유 사무실 내에서 개인 전용 데스크와 락커 무료 이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데스크(Private Desk) 멤버십, 1~100인까지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사무실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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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