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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주필 <한창희 시사칼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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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 주필 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한창희 시사칼럼> 출판기념회가 지난 3월 1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한창희 전 시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정책과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민선 4,5대 충주시장을 역임하였고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로도 재직했다. <혀, 매력과 유혹>, <생각 바꾸기>,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노란 거짓말>에 이어 5번째 저작 <한창희 시사칼럼>을 집필했다. 


충주시장 시절에는 충북에 혁신도시를, 충주에 기업도시를 유치하였으며 서울시 공무원 연수원, 기업은행 연수원을 유치했다. 상모면을 수안보면, 조정지댐을 탄금호로 명칭도 바꿨다. 자율행정을 제창하여 전형적인 복지부동, 무사안일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삼일절이기도 한 뜻깊은 날, 1부 식전 행사로는 중원문화정책포럼 '삼족오'의 회원인 현오군님의 '하늘에 고하다'라는 축하놀이로 대북 연주가 진행되었으며 조대현 가수의 '일어나'를 비롯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한창희 주필과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선후배 관계로 한창희 주필이 충주시 제4대, 5대 충주시장직을 행할 때의 공적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 전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향후 충주시의 발전에 귀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사를 남겼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가진 충북에 대한 식견과 비전, 충주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며 그의 꿈이 개인의 꿈이 아니라 충주의 꿈, 충북의 꿈, 대한민국의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평가 우량주'인 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여러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주시를 위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창희 전 시장에게 힘을 불어넣어 함께 응원하고 그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충주시의 건설을 위해 커다란 박수와 함성을 참석자들에게 부탁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노영민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축하 메시지를 사회자가 대신 낭독하였다. 

 

3부 행사는 <한창희 시사칼럼 북 콘서트>가 이서영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홍기배 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초대되어 기업도시를 유치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당시 7명의 기획자인 교수들을 호명했고 충주시민들의 정성과 노력을 한창희 전 시장이 어떻게 열매를 맺었는가에 대하여 소상히 설명해 주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는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시사뉴스 주필이 되었는가를 설명했다. 오지랖이 넓고 다방면에 적확한 지식을 가진 한창희 주필의 필력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에 대하여, 그리고 어떻게 만남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다. 

 

북콘서트를 진행한 이서영 작가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충주시를 위한 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미래비전을 청중들에게 환기시켰다.

 

향후 충주시에 대해 어떤 비래비전을 현실화시킬 것인지 한창희 전 충주시장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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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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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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