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e-biz

새로운 변화 예고한 래트(LÄTT)의 스토리, 래트 유니버스 테마 캠페인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인 한섬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래트(LÄTT)’가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22SS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래트 유니버스(LÄTT UNIVERSE)’라는 테마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북유럽의 숲, 풍력발전 지대,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공간 등 가상의 배경을 활용하여 고급스럽고 정제된 느낌으로 브랜드의 에센스를 재정의하며 래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래트의 뮤즈 신민아가 브랜드의 새로움을 받아들이듯이 숲속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바다에서 바람을 느끼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향해 걸어 들어가는 듯한 세 가지의 스토리로, 래트의 새로운 호흡, 새로운 바람, 새로운 출발이라는 키워드를 전하고 있다.

 

신민아는 이번 촬영에서도 역시 래트만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니멀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원피스, 구조적인 디자인 요소가 돋보이는 셔츠형 아우터, 백 포인트가 있는 드레시한 블라우스, 시크한 느낌의 슬리브리스, 컬러 블록 셔츠, 베이직한 컬러의 셋업 등 따뜻해진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의상들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버츄얼 스튜디오인 ‘VA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실제 북유럽의 숲, 바다에 와 있는 듯한 가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래트의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을 ‘래트 유니버스’라는 브랜드가 가진 세계관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이제부터 시작될 래트의 새로운 변화를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신민아가 광고에서 입은 의상은 오늘부터 더한섬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매장 출시가 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래트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더한섬하우스, 더한섬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며, 더 많은 캠페인 화보와영상은 래트 공식 인스타그램, 더한섬닷컴 공식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은경, 내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 '주식 거래 부당 이익 취득' 의혹 전면 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한 적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 수혜주 관련 보도는 여러가지가 났지만 마스크주라고 하는 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에 다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상장폐지 전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 정 후보자가 메르스 현장 반장 등 공직 자리에 있으며 내부 정보를 배우자에게 전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제가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배우자가 주식거래를 한 것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의료기기 주식 관련 의혹에 대해선 "동일한 회사 이름을 의료기기 회사로 착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진단키트 관련해서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 관련 주식으로 분류되는 종목에 대해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하천협회 “기후 위기 속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해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하천협회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을축년 대홍수 100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하천협회 주최,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기후적응사회포럼 주관, 환경부 후원,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을 좌장으로 6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1925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647명의 희생자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을축년 대홍수의 100년을 맞아, 과거 재난의 의미를 되짚고,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원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는 두 차례의 연속 폭우와 한강 유역 전반의 집중 강우로 인해 발생한 복합 재난이며, 최근에도 유사한 형태의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고, 현대 도시 역시 단시간 폭우에 매우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염복규 교수(서울시립대학교)는 “을축년 대홍수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일제강점기 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주거지역이 집중 피해를 입은 사회구조적 인재였다.”며, “재난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 박사((前)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는 “기후위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