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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인회관 철거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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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주시 남성동 14-5번지 일원에 노인회관을 신축하기 위해 노후된 노인회관을 철거중이다. '구'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 준공되어 사용중인 노후된 건축물로서 지난 3월 초순부터 철거 준비를 시작해 이달 말이면 철거가 마무리된다.

 

'구' 상주시 노인회관은 지난 35년 동안 상주시 노인회에서 관리하면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권익 신장에 많은 일을 해온 건축물임에도 노약자인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해 금번에 철거를 하고 신축한다.

 

한편 신축되는 상주시 노인회관 건축물은 현재 기본설계 용역 중이며 지상 4층 연면적 1,130㎡ 정도의 규모로서 금년도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10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신축되는 노인회관 건축물은 사용자인 노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상주시 노인회와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여 노인들이 원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 되도록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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