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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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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장(가족지원과장) 및 관내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안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내 사각지대 내 위기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고 탄탄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성주군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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