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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미래 먹거리 산업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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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올해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최신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음식점 역량강화와 함께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은 우선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제품포장 디자인, 기업이미지(로고), 제품이미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업체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동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표 관광명소인 팔공산에 위치한 먹거리 골목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다.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은 지난 2월말 대구시에서 주관한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도 호평받으며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구를 대표하는 지정음식점(동구 맛집, 동구5味전문음식점, 관광형음식점, 임산부우대음식점)을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구의 맛을 발굴하는 제1회 전국 요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맛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준비 및 그 과정에 대한 SNS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 제고 및 경연대회와 시식 행사 등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트렌드를 리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구청은 지역 식품산업과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닭똥집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완공하고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대표음식점 육성을 위한 ‘대표맛집 스타트-업’ 사업을 비롯해 관내 유망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 및 가공되는 우수제품에 대해 동구청이 직접 인증하는 ‘동구 우수생산식품 품질인증제’ 등을 진행했다. ‘클린업 배달음식점 육성·지원’ 사업으로 위생에 취약한 배달음식점 영업 환경개선 및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안심배달음식점’ 지정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좋은 먹거리가 관광객을 부르는 시대다. 동구도 이에 맞춰 지역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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