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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신규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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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4월 21일까지 2022년도 강소농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1일까지 경영개선의지가 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을 대상으로 2022년도 강소농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FAX나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달성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도 할 수 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은 규모의 한국농가(小農)과 농업경영체(强農)의 합성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하며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신규회원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수료가 필요하며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의 이해와 경영개선 필요성 및 방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을 4월 22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 자율모임체(경영체 간 소모임) 활동이 가능하고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과 마케팅, 유통방법 등을 공유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오명숙 소장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는 신규농업인이거나 고령인 경우가 많아 이들의 경영분야 개선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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