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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농·특산물 공격적 마케팅 판로개척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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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소비자들이 달성 농특산물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참달성쇼핑몰을 구축해 매년 평균 2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6억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5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찍부터 달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여 참달성쇼핑몰,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참달성은 4월초 성서 하나로마트에 신규입점하고, 달성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매장을 리뉴얼했다. 기존 가창농협 로컬푸드, 문양역 로컬푸드, 송해기념관 판매장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망을 5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4월말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도 입점 할 예정이다. 달성군과 신세계백화점의 상생협력으로 생산농가의 마케팅 지원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신세계백화점 판매로 달성의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보에 집중 공략해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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