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산시, 삶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평생학습 추진 15년 성과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금 우리 사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인생 2모작을 넘어 인생 3모작까지 구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길어진 인생의 시간만큼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학습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100세 시대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으로 삶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평생학습 참여율을 2020년 18%에서 2021년 22%, 2022년 50% 이상까지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평생학습 추진 15년 성과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경산시는 평생학습 전담 기구 설치, 조례 제정, 관내 10개 대학교와 54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읍면동 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시민회관 강좌 운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관내 100여 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 개 정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성인 57,876명(참여율 22%, 전국평균 40%)이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공간 제한 없는 ‘자격증 온라인 과정’ 오픈, 4차 산업과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등으로 지난해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5일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평생학습 기반 확충

경산시는 오는 하반기, 관내 모든 평생학습 콘텐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종합서비스망’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평생학습 종합서비스망은 관내 44개(시 산하 22, 학교 10, 기관 단체 등 12) 학습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적자원, 통계자료 등 실시간 정보 공유와 강좌 검색에서 신청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 시대 온라인 강의·학습 교육 강화

코로나 시대 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밴드, ZOOM 강의와 더불어 유·무료 온라인 강좌로 시민 1인 1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에는 KBS미디어 평생교육원과 10월에는 케이에스넷 평생교육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로 ‘경산시 온라인 자격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강 1,187명, 자격증 취득 258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도시의 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관내 읍면동 학습관, 평생학습기관의 네트워킹으로 시민의 학습자원 공유 및 학습 기회를 높이고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지역 곳곳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 2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성인 문해 학습 등으로 참여자 성장과 지역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다양한 국·도 단위 공모사업 선정

지역 평생학습 체제 고도화로 전 생애에 걸친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매년 국·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22년에도 교육부 및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6개 분야에 선정되어 총 10개 기관에 8천 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학습동아리’ 육성

평생학습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육성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강좌 이수자, 주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나 모임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역사회 연계 도모로 사회공헌 활동 참여 체계를 구축하여 학습동아리에서 배움을 통해 성장한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하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자 수혜자가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경산-수성구와 경제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수성구와의 연합동아리 결성으로 학습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모델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캠퍼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학습력 신장 및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모델인 도민행복대학은 미래학, 시민학, 지역학, 생활·환경 등 7대 영역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지난해 제1기 경북도민행복대학은 62명이 입학하여 50명의 졸업생을 배출, 각종 공모상 수상과 동아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제2기 총 53명이 입학하여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으로 접수단계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평생학습 관련 행사 참여 및 지원

매년 전국 평생학습축제 및 경상북도 단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로 경산시 평생학습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와 주말 남매학교 운영은 지역 내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민 대상 체험으로 세대 간의 화합과 다양한 활동으로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생학습 강사 자질 향상 등 학습관계자 지원

언택트 시대 강사들의 교육환경 변화 대응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교육기획 및 창의적 콘텐츠개발', 'ZOOM·패들렛·멘티미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실전 강의기법', '메타버스 이해 및 활용' 등의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언택트시대 시민들에게 학습 만족도 높은 평생학습 환경 제공과 강사들의 스킬 향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며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15년간 평생학습의 가치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 "배움의 나눔을 통한 가치 있는 삶"을 위해 꾸준한 사업발굴 등으로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