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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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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및 세정운영 실적 2개 분야에 현년도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 발굴 및 지방세 발전포럼 ‧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정운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세정운영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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