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지난 23일 오후 7시2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50대 A씨가 소방당국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건물 내부 15㎡과 가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0여분 후인 이날 오후 7시22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