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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트레져헌터, 오하영 x 꿀꿀선아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꿀빵이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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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데뷔 12년차 아이돌 에이핑크 오하영과 국내 대표 ASMR 크리에이터 꿀꿀선아가 함께 한 오리지널 콘텐츠 ‘꿀빵이네’가 런칭을 앞두고 봄 향기 가득한 포스터와 스틸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꿀빵이네’ 런칭 소식과 함께 콘텐츠 감상 포인트를 선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일상에 지치고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ASMR 카페’ 컨셉으로 오하영과 꿀꿀선아가 제주에서 직접 ‘꿀빵이네’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 화려한 비주얼과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콜라보레이션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오하영과 꿀꿀선아는 마치 자매를 연상케 하는 케미를 자랑하며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ASMR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구독자들에게 더욱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던 두 사람은 유튜브 활동 소속사인 트레져헌터와 함께 이번 ‘꿀빵이네’를 준비,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며 영상 컨셉부터 시청자 이벤트까지 세심하게 챙기면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꿀빵이네’ 콘텐츠에서는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선발된 3명의 구독자가 손님으로 방문, 오하영과 꿀꿀선아가 직접 준비한 한끼 식사와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제작에 참여한 트레져헌터 PD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웃음꽃이 핀 촬영 현장이 어우러져 편집에서 걷어낼 분량이 없어 고민이 됐다”는 소감으로 이번 콘텐츠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꿀빵이네’는 오하빵(오하영), 꿀꿀선아, 그리고 TH STUDIO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공개된다. 각 채널 별로 업로드될 콘텐츠는 ASMR, 예능, 브이로그라는 3색의 컨셉으로 기획되어 각각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오하영과 꿀꿀선아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굿즈, 밀키트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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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