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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안심음식점’ 지정업소 모집...식사류 취급업소 10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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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식사문화 개선 과제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확산하기 위하여 안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은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는 관내 약 300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 지정 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업소 중 필수과제 3가지 ①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 집게, 국자 등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③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추가과제 1가지 ④ 접촉이 많은 곳(테이블, 의자, 손잡이)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이며, 위의 조건 4가지를 모두 준수하여야 지정이 가능하다.

 

신청 후 현장확인을 거쳐 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음식점 지정판 및 체온계, 테이블 칸막이, 수저집 등 안심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665-2765)로 신청 가능하며, 지정된 안심음식점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티맵 검색창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한식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안심음식점 운영을 통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소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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