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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여행 고려 중이다’ 10명 중 7명, 근시일내 여행 계획 10명 중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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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여론조사 기관인 피앰아이(PMI)에서 전국 20대-6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67.5% (해외여행 계획 있음: 21.7% + 해외여행 계획은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45.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오미크론 확산 시점인 12월 초에 비해 23.1%p 증가한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더불어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남성(69.6%)이 여성(65.7%)보다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68.8%), 30대(69.0%), 40대(67.2%), 50대(64.9%), 60대(69.9%)로 60대에서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60대를 제외하고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비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75.0%로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남과 부산이 각각 73.2%, 72.1%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해외여행을 간다면 그 시기는 언제로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1년~2년 이내’가 34.2%로 가장 높았고, ‘향후 7~12개월 이내’(25.6%), ‘향후 2년 이내 해외여행 계획이 없음’(24.9%), ‘향후 4개월~6개월 이내’(12.9%), ‘향후 3개월 이내’(2.4%)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10명 중 2명은 해외여행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여행에 대한 시점은 지금 당장이 아닌 7개월 이후라는 응답이 대다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84.7%)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는 해외여행 지역에 대한 질문에 대해 희망하는 여행지 1위는 일본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미국, 태국, 호주, 베트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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