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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 광주시장 경선내홍 '확전'...시민들 "경선개입 임종성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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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시내 이마트 앞에서 촛불시위 "국민경선 통해 후보 재선출" 주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광주시장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8일 광주시민 50여명은 이마트 앞에서 모여 "경선개입 임종성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경선을 통한 광주시민이 원하는 후보로 재공천 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이들은 "광주시민이 아닌 경기도당 차원에서 모집 된 배심원들이 광주시장을 공천했다"며 "배심원 1인이 100표의 권한을 가진 잘못된 경선방식으로 애초 4등이었던 후보가 1등으로 공천받았다" 주장했다.

 

또한 "지난 달 28일 설명회를 가진 '시민배심원 공천'방식이 27일 특정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되는 등 불공정 경선이 진행됐다" 주장했다.

 


 

 

 

관련기사: 경기 광주시장 민주당 경선 ‘혼란’…박해광 “경선개입 임종성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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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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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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