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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 광주시장 민주당 경선 ‘혼란’…박해광 “경선개입 임종성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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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삭발 후 중앙당사 앞 무기한 단식 농성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 폭풍이 거세다. 경선에 참여했던 박해광 전 시의원은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역 경선에 개입해 후보를 바꿨다”며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삭발 후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박 전 시의원의 주장은 “시민배심원제는 무효이며, 국민 참여경선으로 시장 후보를 새로이 뽑아햐 한다”는 것. 여론조사와 권리당원에서 4등을 한 후보가 배심원제에서 무더기 득표를 토해 본선에 진출, “시장 자리를 거저 국민의힘에 넘겨주게 됐다”는 주장이다.

 

당사 앞에서 농성 중인 박해광 전 시의원을 만났다.

 

무엇이 문제인가?

 

시장 경선은 시민들과 당원들의 뜻으로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 당당한 민주당 후보 만이 광주시장으로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중앙당과 비대위는 돌연 경기도 광주와 오산을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며 ‘시민 배심원제’를 도입했다.

 

그 결정이 이뤄진게 지난 달 28일 중앙당사에서 설명회와 함께 결정됐다. 그런데 모 후보 측에서 이 사실을 사전에 인지 시민배심원제를 준비한 정황이 발견됐다.

 

묵과할수 없는 반칙이다. 더구나 임종성 국회의원이 모 지역민과 나눈 녹취록도 확보해 임 의원이 경선에 개입했다는 증거 또한 포착했다.

 

 

지역민의를 거스르고 국회의원이 자신의 측근을 시장 후보로 선출하려 꼼수를 부린거다.

 

이건 광주시민에 대한 모독이고 독재와 싸워 지금의 민주당을 만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거스르는 해당 행위다.

 

여론조사 4위의 후보를 이런 식으로 시장후보로 내세운다면 과연 광주시민은 무슨 수로 설득하고 표를 달라 할것인가? 민주당은 당당해야 한다. 임종성 의원은 사죄해야 한다. 광주시장 후보 선출은 공정한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다시 치러져야 하다.

 

시장후보로 선출된 동희영 후보도 정정당당하다면 내 외침을 외면하면 안된다.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무기한 단식 농성이다. 목숨을 걸었다. 경기도 광주는 새롭게 성장하는 도시이며 앞으로 경기도 중심 도시가 되어야 한다.

 

민주적 절차로 정정당당하게 당선 된 시장만이 ‘광주 100년’을 이룰 수 있다.

 

밀실에서 특정 국회의원의 입김에 ‘사천’된 시장후보는 절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없다. 누군가의 사리사욕에 이용 당할 뿐이다.

 

내 요구는 개인 박해광의 요구가 아니다. ‘광주 100년의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당원들의 외침이다.

 

민주적 경선이 이뤄질때까지 이 자리에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 만세를 외치며 여기서 죽더라도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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