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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관련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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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도는 27일 창녕군에서 농협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의 일손이 가장 필요한 농번기에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 확산을 위하여 경남도와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모범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연상 농정국장, 김갑문 농협경남부본부장, 김영육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창녕군 대합면 평지리 일원(11,654㎡)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농민들의 농업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단기간에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봉사단체, 기업 등 도시민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말 기준으로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3,136명이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전체 부족인력 2만 명의 15.3%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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