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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일반여권과 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효력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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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5월 31일부터 종전 종이 재질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한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여권 발급량 또한 대폭 줄어들어 종전의 일반여권 재고를 활용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종전 일반여권은 발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되는 여권의 종류는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24면 복수여권이며 수수료는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만5천 원이다.

 

다만, 종전 일반여권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될 계획이며 24면 일반여권이 모두 소진되면 48면 여권이 발급된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종전 일반여권이 차세대 전자여권과 효력이 똑같고 동시에 차세대 전자여권 대비 2만5천 원이나 더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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