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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국 최초 중소기업 ESG형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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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ESG형 산단 공동혁신 지원사업에 창원시 기업군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24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1억43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단 대개조 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SG를 산업단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전략으로의 활용을 위한 환경⦁안전⦁사회분야 공동혁신 해결 지원사업이다.


산단 대개조 지역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0개 지역이 있다. 

 

이 사업에 지원한 기업군 컨소시엄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자율형 MC(지능형생산시스템융합 Mini Cluster) 회원사인 ㈜카스윈(주관기업)을 비롯하여 ㈜미래제어, ㈜상림엠에스피, ㈜티에스지, ㈜삼현이 참여하였으며, 환경친화적 소재·부품 개발 분야로 신개념 저탄소 친환경형 20kW급 공기베어링(Air Bearing)을 이용한 마찰교반용접(FSW)용 5,000rpm 에어 스핀들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 최초 특허 획득까지 목표로 한다.

 

사업은 ESG와 연계한 산업단지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경제 실현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처음으로 산단대개조 지역 내 ESG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원 소재 기업인 ㈜카스윈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ESG 전략 도입 시범사업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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