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동구 드림스타트 ‘마음챙김 미술힐링’부모집단 프로그램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의 부모 8명을 초대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실에서 ‘마음챙김 미술힐링’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양육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여 부모님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대한 강사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현재 본인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내면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돌보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어 가정 내 화목함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