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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마을가드너와 함께하는 제4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개최...7월 6일까지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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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7월 6일까지 북구민을 대상으로 제4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가드너와 함께 정원을 유지하고 관리해 최종 우수정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북구는 7월 6일까지 1차로 우수정원을 선정하고, 해당 정원을 마을가드너와 함께 가꾼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을 가려낸다.

 

응모분야는 개인·단체·상가 3개다. 개인분야는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실외 유휴부지에 조성한 정원, 단체분야는 공동체조직이 조성한 마을정원·골목정원, 아파트협회에서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 생활정원, 상가분야는 카페, 음식점,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이다.

 

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공원녹지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가드너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해 지난해까지 27건의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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