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중구, 2022년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달성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는 2021년 업무실적에 대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부문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 82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정량지표는 61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의 달성 여부에 따라 평가지표별 5단계로 점수 부여하는데 중구는 총 58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여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지표를 달성하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구는 지난해에 비해 정량평가 실적이 4위에서 1위로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실적 향상은 2021년 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분야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평가를 대비하여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에 의해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 5억 8천만 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직원 모두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