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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우리동네 마을돌봄 나눔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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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 3개소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마을돌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돌봄 나눔터는 돌봄 활동을 위한 공간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부모교육 및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부모의 육아참여와 가족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돌봄나눔터가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U보라작은도서관, 내외작은도서관,


일동한신꿈나무 작은도서관으로 총 3개소이며, 작은도서관을 매개체로 마을단위의 돌봄을 활성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가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동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아빠의 육아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를 향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마다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용함으로써 마을단위의 돌봄 운영이 가능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아동 및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 하반기 2개소를 더 공모하여 돌봄 나눔터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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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