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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주면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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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6월 9일(목) 14시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댐주변지역에 해당하는 15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합천댐지사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업 내용 선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선정기준에 적합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실제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 내용을 해당 마을 대표들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댐주변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별 최고 득점 사업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에는 지역경제 활성화(40%), 사업의 필요성・지원사업의 목적(주민복지) 부합 여부(30%), 공익성・사업가능성(30%) 등이 있다. 

 

박영준 용주면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주민복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용주면민이 원하는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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