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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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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중구청 강당에서 제3기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단장 정현이)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임우연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중심! 중구'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구 구민참여단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보안관 활동,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공중화장실 안심존 구축 등 주민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여성정책의 주체로 성장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참여단은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정도로 수준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적극 지원하여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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