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2년 한마음순회봉사를 지난 16일 삼덕교회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27개 분야로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물리치료, 지팡이 지급, 추억의 사진관 등이 인기가 좋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개인 물품을 소독 멸균해 주는 서비스를 신규로 추가 제공했다.
한마음순회봉사는 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는 6월16일 삼덕교회를 시작으로 10월 서문교회까지 6회 일정으로 동별·권역별로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만족도가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