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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시화방조제 쌍섬 인근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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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38경 인천 신항 인근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7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에 대해 상세히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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