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AOI 수중 스트로브, 레드닷 어워드 수상

URL복사

부족한 빛의 양 보완해 피사체 색감 살려주는 제품으로 각광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스쿠버다이빙 교육 전문 스타트업인 스쿠버블(대표 조인호)은 21일, 자사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AOI사의 수중 스트로브 UCS-Q1이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CS-Q1은 수중사진가가 물속에서 촬영 시에 부족한 빛의 양을 보완해 피사체의 색감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조작 버튼과 다이얼은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밝기는 7단계로 조절되며, TTL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본 제공되는 확산판이 장착된 상태에서 85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밝기는 가이드 넘버 22로 동급 모델 중 가장 밝은 편에 속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제품으로 동조광과 지속광을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인데, 지속광의 경우 700루멘의 최대 밝기 모드에서 1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수중 접사 비디오 촬영이나 일반 다이빙 라이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범용 18650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시간이 길고, 충전이 용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출시된 UCS-Q1은 미국 수중촬영 장비 리뷰업체인 백케스터에서 "최고의 수중스트로브 2021, 최고 가성비 모델"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올 4월 국내 최대 다이빙 커뮤니티 인투더블루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소개되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스쿠버블 조인호 대표는 "UCS-Q1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AOI 제품 중 최고 판매량을 이끌어내고 있다. 펜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중단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레드닷은 최고의 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우수한 디자인은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다. Red Dot 심사위원단은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로, 올해는 23개국 48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교수, 컨설턴트, 산업 디자이너 또는 언론인으로 경력을 쌓는 동안 축적한 디자인 전문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