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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초등학교 순회 교육 실시...구명의 착용 체험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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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회 교육’을 예천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9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사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 지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예천남부‧용궁초등학교, 23일 상리초등학교, 27일 용문‧예천초등학교, 28일 감천초등학교, 7월 20일 유천초등학교 25일 예천동부초등학교 27일 호명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는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 등 장소별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보호자분들도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숙지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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