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원기회복과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 기업체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봉사로 코로나 및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 45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으며,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푸드머스의 후원을 받아 옥동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로 어르신 44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른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계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