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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2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하절기 퇴근길 인문학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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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26일, 8월 9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2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달서구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4월에 개강해 여행,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구민들이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학생, 직장인 등 평일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오후 7시 퇴근길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7월 26일에는 허태균 강사(고려대학교 교수)의 '대한민국에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고, 또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8월 9일에는 지난 30년간 꿈의 공장이라 불리는 방송국에서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주철환 강사(전 MBC, JTBC PD)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 “가는 길이 내 길이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구민 누구나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온라인신청⇒달서희망인문극장)에서 인터넷 접수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8월 강연은 20~39세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달서스마트러닝과 달서에듀톡 등 활성화로 구민 누구나 학습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환경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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