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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달서현안 현장브리핑 1호 개최...주민과 소통-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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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15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호림동 소재)에서 달서구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달서현안 현장브리핑 1호를 개최했다.

 

달서현안 현장 브리핑은 민선8기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앞으로 달서구가 펼쳐 갈 주요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달서현안 현장 브리핑은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추진 중인 주요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브리핑 장소 또한 지역주민이 사업대상지 주변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현장 최인접 장소로 정했다.

 

7월 19일 운영한 브리핑 1호는 달서구 관광 및 체육정책을 논의 했다. 현재 구상단계인 달성습지 에코전망대 설치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달서강창체육시설 확장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구청장이 현안의 기대효과와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민의 여가생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주민의견을 분석해 향후 정책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 브리핑 2호는 8월 17일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3호는 9월중 유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특정 지역이 아닌 달서구 전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디지털 대전환, 지구온난화,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구민들과의 소통과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면서 "앞으로 우리구가 계획하고 있는 주요현안에 대해 구민과 서로 공유하여 발전방안을 찾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이 공감하는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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