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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문화진로체험-법과 정의의 배움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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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이 지난 26일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름방학 문화진로체험-법과 정의의 배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이로운 법 과학’의 주제로 과학 중심도시 대전 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법과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솔로몬로파크’ 방문을 통해 선거와 국회, 법과 과학, 모의 법정 등 우리나라 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국가발전에 필요한 고급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한 카이스트와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수 관장은 “제헌절을 기념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법과 과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획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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